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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개요
검사 목적
진단검사의학과는 환자의 진단을 위해 환자의 혈액, 소변, 체액 등의 검체를 이용하여 적절한 검사를 시행하고 판독하는 전문진료분야로 질병의 조기발견, 진단 및 감별, 중증도 및 경과를 파악하여 임상 각 과에서 치료방향 결정 및 예후 판정을 하는데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검체 채취 및 보관방법

· 모든 환자의 검체는 감염의 위험이 있을 것으로 간주하고 다루어야 합니다.

· 항응고제가 든 용기에 채혈할 경우 혈액량의 비율이 적합해야 하므로 용기의 권장 채혈량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. (비율이 적합하지 않을 경우 Micro clot 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)

· 항응고제와 혈액을 충분히 잘 혼합하여 냉장 보관하며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의뢰해 주시기 바랍니다.

· 진공채혈관(SST) 용기에 채혈하는 경우 혈액이 용기 벽면의 도포된 clot acticator에 의해 충분히 응고될 수 있도록 가볍게 mixing 한 후 30분에서 1시간 동안 실온에 세워둡니다.
(전혈 상태에서 냉장보관(4℃)하게 되면 1시간에 약 0.2mmol/L 정도 혈청K가 증가하므로 혈청 분리 전까지는 반드시 실온(25~37℃)에 보관해야 합니다.)

· 응고된 혈액상태에서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혈청을 분리합니다. (ex. 3000rpm에서 10min)
(원심분리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30분에서 1시간 동안 실온에서 응고시킨 후 상단에 분리된 혈청을 신속하게 분리하여 주십시오.)

· 혈청 분리 후에는 냉장 보관하여 의뢰해 주시기 바랍니다.